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무조건 신청! 2025년 가정양육지원 복지제도 총정리
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키우고 있다면 매달 현금으로 받는 복지제도가 있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?
2025년 현재, 정부는 가정에서 영유아를 직접 돌보는 부모에게 양육수당, 부모급여, 아이돌봄지원 등
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소득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한 제도도 많기 때문에 해당되는 가정이라면 꼭 확인하고 놓치지 말고 신청해야 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가정양육지원 복지제도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.
📌 목차
2025 가정양육지원 제도 요약표
제도명 | 대상 | 지원금액 | 비고 |
---|---|---|---|
부모급여 | 만 0~1세 아동 양육가정 | 월 최대 100만 원 | 어린이집 미이용 시 |
양육수당 | 만 0~6세 가정양육아동 | 월 10~20만 원 | 어린이집·유치원 미이용 |
영아수당 | 2022년생 이후 출생아 | 월 30~50만 원 | 2025년 부모급여와 통합 |
아이돌봄서비스 | 양육부담 가정 | 시간당 1,000~10,000원 | 정부지원 40~90% |
시간제보육 | 만 6세 이하 아동 | 시간당 1,000원 | 정부 바우처 사용 |
부모급여
부모급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제도로, 만 0세~1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현금 지원입니다.
2025년에는 금액이 확대되어,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 월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.
지원 대상
- 만 0세: 월 100만 원 (어린이집 미이용 시), 50만 원 (이용 시)
- 만 1세: 월 50만 원 (미이용 시), 30만 원 (이용 시)
- 출생 연도: 2023년 1월 1일 이후 아동
신청 방법
- 복지로(www.bokjiro.go.kr) 또는
-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전 국민 신청 가능하며, 지급일은 매달 25일 전후입니다.
양육수당
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경우 만 86개월(만 7세 미만)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현금 제도입니다.
지원 금액 (2025년 기준)
- 0~11개월: 월 20만 원
- 12~23개월: 월 15만 원
- 24개월~86개월 미만: 월 10만 원
신청 방법
- 복지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
- 또는 관할 주민센터
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소급 지급되므로,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영아수당
영아수당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가정에서 만 0세~1세 영아를 돌보는 부모에게 매달 지급됩니다.
현재는 부모급여에 통합되었으며, 2022~2023년생 아동 중 부모급여로 자동 전환되지 않은 경우에는 별도 신청이 필요합니다.
지급 금액 (잔여 수급자 기준)
- 만 0세: 월 30만 원
- 만 1세: 월 15만 원
유의사항
- 2023년생부터는 자동으로 부모급여 대상
- 2022년생 이전은 직접 양육수당 또는 영아수당 중 택1 신청
신청 방법
- 복지로, 정부24, 주민센터 모두 가능
아이돌봄서비스
아이돌봄서비스는 육아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연결해주는 정부 지원 서비스입니다.
맞벌이, 한부모, 질병, 학업 등 다양한 사유로 일시적 돌봄이 어려운 가정에 매우 유용합니다.
이용 유형
- 종일제: 정기 방문 돌봄 (하루 3시간 이상)
- 시간제: 외출 시 또는 단시간 돌봄
- 일시지원형: 긴급 돌봄 (예: 병원 동행)
지원 금액
- 시간당 10,040원
- 정부지원율: 소득에 따라 40%~90% 지원
- 실부담금: 시간당 1,000~6,000원 수준
신청 방법
- 아이돌봄 홈페이지 또는
- 읍·면·동 주민센터
서비스 이용 전 소득 조사 및 가정 방문 상담을 진행합니다.
시간제보육 지원
시간제보육은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가정에서 필요할 때만 일시적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
하루 중 잠깐 외출하거나, 병원·학원·관공서 방문 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어 1~5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인기입니다.
이용 대상
-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(어린이집·유치원 미이용 중)
- 가정양육 중인 부모
운영 장소
- 시간제 보육반 운영 어린이집
- 아이사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이용 요금
- 시간당 4,000원
- 정부지원 3,000원, 부모부담 1,000원
- 시간제 바우처 자동 차감
신청 방법
- 아이사랑 홈페이지
- 보건소, 주민센터
사전 예약 후 원하는 시간에만 이용 가능하며, 긴급보육 시 현장접수도 일부 가능합니다.
집에서 키운다고 손해보지 마세요
어린이집에 보내지 않는다고 해서 복지 혜택을 못 받는 건 아닙니다.
2025년 현재,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지원제도는 더 강화되고 있으며 월 100만 원까지 현금 지급도 받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.
양육수당, 부모급여, 아이돌봄 등 각 제도의 대상과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꼭 해당 시기 안에 빠르게 신청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