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가유공자 자녀·청약·의료혜택 몰아서 정리 – 보훈 가족 필독
국가유공자 가족이라면 받을 수 있는 교육, 의료, 주거 혜택이 상당합니다.
하지만 신청해야 받을 수 있는 항목이 많고, 제도별로 조건도 달라 헷갈리기 쉬운 게 현실입니다.
오늘은 국가유공자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자녀 지원, 보훈병원 혜택, 청약 우선공급을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📌 목차
국가유공자 가족 3대 혜택 요약표
항목 | 지원 내용 | 적용 대상 |
---|---|---|
자녀 교육비 | 고등학교 전액 면제, 대학 등록금 지원 | 자녀·손자녀 |
보훈병원 진료 | 유공자 본인 무료, 가족 최대 60% 감면 | 배우자·직계가족 |
청약 우선공급 | 공공분양, 국민임대주택 우선순위 부여 | 유공자 본인 및 자녀 |
① 자녀 교육 및 장학금 혜택
[한줄 요약] 국가유공자 자녀는 고교부터 대학까지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보훈처 교육지원 제도는 자녀는 물론 손자녀까지도 포함됩니다.
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면제가 적용되며, 대학에서는 소득 구간에 따라 전액 또는 일부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 장학금, 학습보조비, 입학 축하금 등 추가 지원도 있으므로 각 학교의 장학담당자 또는 보훈지청에 문의하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.
② 보훈병원 진료 감면 및 의료비 지원
[한줄 요약] 보훈병원에서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도 진료비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.
전국 보훈병원 및 보훈처 협약 병원에서는 국가유공자 본인은 전액 무료, 배우자·자녀는 최대 60%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의료비 지원은 연간 200만 원 내외 한도까지 가능하며, 중증 질환인 경우 특례지원도 신청 가능합니다.
진료 시 유공자증 또는 가족관계 확인서 지참이 필수이며, 건강보험 급여 적용 후 잔여액이 지원 대상이 됩니다.
③ 주택청약 우선공급 및 임대주택
[한줄 요약]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은 국민임대, 분양청약에서 우선 공급 대상입니다.
공공주택사업(분양·임대)에서는 국가유공자 본인 및 가족에게 우선공급 자격 또는 청약 가점 가산 혜택이 주어집니다.
대표적인 대상 주택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국민임대주택, 영구임대주택, 전세임대
- 공공분양 아파트, 신혼희망타운 등
LH, SH 등 공급기관의 모집 공고 시 ‘우선공급 대상자’ 항목을 꼭 확인해야 하며, 국가보훈처 등록자 정보가 시스템에 반영되어 있어야 합니다.
청약 신청 전 반드시 보훈지청에서 확인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.
④ 신청 방법과 유의사항
[한줄 요약] 복지 혜택은 자동이 아닙니다. 반드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.
국가유공자 복지 혜택 대부분은 보훈처 등록 → 개별 신청 과정을 거칩니다.
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국가보훈처 등록 여부 확인 (본인 및 가족)
- 보훈지청 방문 또는 '나라사랑e보훈' 접속
- 각 혜택별 신청서 제출 및 증빙서류 준비
특히 자녀 교육비, 장학금, 청약 우선공급 등은 매 학기·매 분기 신청 필요 항목이므로 지속적인 정보 확인이 중요합니다.
가족까지 혜택받는 보훈 복지, 지금 확인하세요
국가유공자는 물론 그 자녀, 배우자, 손자녀까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이렇게 많습니다.
하지만 자동으로 주어지는 제도는 없습니다.
신청과 등록이 복지의 시작이며, 한 번의 확인으로 가족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보훈지청에 문의하거나 ‘나라사랑e보훈’ 사이트를 통해 오늘 바로 자격을 확인해보세요.